코로나 위기극복 '지역순회 트래블마트' 16日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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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인천 대전·세종 창원서도 개최관광스타트업(신생벤처) 등 관광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순회 트래블마트'가 16, 17일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지역순회 트래블마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릉 목포 등 관광거점도시로 확대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지역순회 트래블마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새로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 스타트업과 벤처 등 신생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