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사업 확장할 것"
입력
수정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14일(현지시간) 설립 3주년 기념행사 ‘차트를 넘어선(Off the charts) 가상 컨퍼런스’를 개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 North Africa)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오마르 라힘(Omar Rahim) 바이낸스 MENA 이사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ENA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정책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전달하겠다”며 “바이낸스의 서비스를 현지화해 MENA에 제공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MENA 지역 내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MENA 지역 팀을 확대하고 현지 블록체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진 차오(Gin Chao) 바이낸스 최고 전략 책임자(CSO)도 “MENA 지역은 정부 및 규제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사용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왔다”며 “바이낸스는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가시적 자원 및 서비스를 제공해 MENA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의 기폭제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하은 한경닷컴 인턴기자 saero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날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오마르 라힘(Omar Rahim) 바이낸스 MENA 이사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ENA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정책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전달하겠다”며 “바이낸스의 서비스를 현지화해 MENA에 제공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MENA 지역 내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MENA 지역 팀을 확대하고 현지 블록체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진 차오(Gin Chao) 바이낸스 최고 전략 책임자(CSO)도 “MENA 지역은 정부 및 규제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사용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왔다”며 “바이낸스는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가시적 자원 및 서비스를 제공해 MENA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의 기폭제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정하은 한경닷컴 인턴기자 saero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