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국 195개 호텔 최대 8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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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 부산 소재 주요 호텔 포함여가·레저 플랫폼 회사 야놀자가 ‘짧고 굵은 썸머 호캉스’ 기획전(사진)을 한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주요 도시 195개 호텔을 최대 86%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다.
선착순 7% 할인 등 추가 혜택도 '풍성'
기획전에는 도심 호캉스(호텔+바캉스)로 인기가 높은 신라스테이, 롯데시티호텔, 인터내셔널 호텔 영종 등 주요 도시 호텔이 대거 참여한다. 일부 호텔은 선착순으로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시간 스테이, 무료 미니바, 조식 등의 추가 혜택이 포함된 호캉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BC카드, 카카오페이, 차이 등으로 결제하면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다. 야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을 위한 이색 캠페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까지 야놀자 앱 혜택존에서 매일 룰렛 추첨을 통해 매일 4만원(440명), 200만원(1명) 상당의 밀크(Mil.K)코인, 한정판 헬리녹스 의자세트(2명)를 준다. 3회 예약 시마다 총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반복 제공하고 신규 가입회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쿠폰팩도 제공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 사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호캉스의 인기를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