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대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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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청약경쟁률 23.3대 1, 전용면적 126㎡에서 나와대우산업개발이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 선보인 아파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이 최고 2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 21일, 정당계약 8월3일부터 6일까지 진행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8가구 모집에 총 1126명이 접수했다. 평균 3.43대 1, 최고 23.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6개 타입 중 대형으로 공급된 전용 126㎡이 최고 경쟁률인 23.33대 1로 마감했다. 전용 74㎡A도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엑소디움(EXORDIUM)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외관부터 실내까지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며 “동인동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로 동성로 상권이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중구 동인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6개 동, 630가구(전용 59~138㎡)로 지어진다. 대구 중심상권인 동성로상권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대구 남북을 가로 지르는 신천대로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대구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인초교와 동인초병설유치원이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