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G와 이효리 사이…압도적 카리스마

가수 이효리가 패션 아이콘다운 압도적인 아우라를 화보에 담아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측은 8월호를 통해 이효리와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대표 스니커즈인 ‘TX-3’의 재출시를 기념한 프로젝트다.
이효리와 푸마는 지난 2012년 캠페인에서 이효리가 TX-3 스니커즈를 착용, 이후 ‘이효리 운동화’라 불리며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선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레트로한 무드를 배경으로 트렌디한 스포티 룩에 매치한 스니커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이효리!”라는 스태프들의 환호와 함께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함께 그룹 싹쓰리를 결성 '린다G'라는 부캐릭터로 활동 중이다. 소녀시대 윤아와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눈물로 사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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