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랜디 찰스 에핑 지음, 이가영 옮김
미국과 유럽 등에서 25년간 금융계에 몸담아온 저자가 환율과 무역협정 등 세계 경제 기초부터 그린뉴딜 같은 미래 경제 트렌드 등 투자에 필요한 각종 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그는 “올바른 경제적 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오늘날 세상을 사는 데 꼭 필요하다”며 “수학의 기초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처럼, 세계 경제의 작동 방식을 모르는 사람은 해외 직구나 펀드 투자도 무작정 따라 하다 손해 볼 수밖에 없다”고 조언한다. (어크로스, 412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