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일 7만명씩 확진…남부 텍사스·플로리다서만 각 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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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남부 지방의 몇몇 주들은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CNN 등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일일 확진자 수가 1만158명이라고 보도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확진자가 5일 연속 1만명 이상 나오고 있는 셈이 됐다.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기준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만328명이다. 플로리다주는 텍사스 등과 함께 코로나19 집중발병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월드오미터에 집계된 미국 전체 일일 확진자 수는 현재 5만4917명이다. 미국 전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7만7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17일에도 7만50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NN 등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일일 확진자 수가 1만158명이라고 보도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확진자가 5일 연속 1만명 이상 나오고 있는 셈이 됐다.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기준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만328명이다. 플로리다주는 텍사스 등과 함께 코로나19 집중발병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월드오미터에 집계된 미국 전체 일일 확진자 수는 현재 5만4917명이다. 미국 전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7만7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17일에도 7만50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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