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퀴즈 위의 아이돌'은 아이돌판 가족오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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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늘 첫방송…장성규 "아이돌 문화 향유층 넓히길" "퀴즈가 주가 된다는 점이 기존 아이돌 프로그램과 차별점입니다. "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 진행을 맡은 자타공인 아이돌 프로그램 전문 MC 정형돈(42)은 20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남녀노소 모두가 다 즐길 수 있는 퀴즈로 구성돼 시청자분들이 호불호 없이 유익하고 편안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돌판 '가족오락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다국적 K팝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아이돌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해 시청자들이 날 볼 때 오래 신은 구두처럼 편안하실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퀴즈가 주가 되니 오히려 아이돌들이 부담을 덜더라"며 "퀴즈를 사랑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돌이라면 출연해 즐겁게 놀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형돈과 호흡을 맞출 사람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장성규(37)다.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KBS 예능 MC에 처음 도전하는 장성규는 "첫 녹화때 굉장히 긴장했다.
헤매는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정형돈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더라. 정형돈을 따라가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아이돌이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일 수 있지 않나. 퀴즈를 통해 그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8시 30분 KBS 2TV 첫 방송.
/연합뉴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 진행을 맡은 자타공인 아이돌 프로그램 전문 MC 정형돈(42)은 20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남녀노소 모두가 다 즐길 수 있는 퀴즈로 구성돼 시청자분들이 호불호 없이 유익하고 편안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돌판 '가족오락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다국적 K팝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아이돌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해 시청자들이 날 볼 때 오래 신은 구두처럼 편안하실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퀴즈가 주가 되니 오히려 아이돌들이 부담을 덜더라"며 "퀴즈를 사랑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돌이라면 출연해 즐겁게 놀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형돈과 호흡을 맞출 사람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장성규(37)다.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KBS 예능 MC에 처음 도전하는 장성규는 "첫 녹화때 굉장히 긴장했다.
헤매는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정형돈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더라. 정형돈을 따라가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아이돌이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일 수 있지 않나. 퀴즈를 통해 그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8시 30분 KBS 2TV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