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자본시장법 개정 발맞춰 여성 사외이사 인재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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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개설한 '여성사외이사 전문과정' 제1기 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회사는 8월 5일부터 여성 이사를 한 명 이상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리더 전문 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학교 측은 전망했다. 교수진으로는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외에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류영재 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 전 메릴린치아시아헤드, 천준범 법무법인 세움 파트너변호사 등 현업 실무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산업계 종사자·전문직 여성단체 회원·현직 여성 사외이사·사외이사 후보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마감은 8월 16일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mba.ewha.ac.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회사는 8월 5일부터 여성 이사를 한 명 이상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리더 전문 교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학교 측은 전망했다. 교수진으로는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외에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류영재 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 전 메릴린치아시아헤드, 천준범 법무법인 세움 파트너변호사 등 현업 실무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산업계 종사자·전문직 여성단체 회원·현직 여성 사외이사·사외이사 후보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마감은 8월 16일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mba.ewha.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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