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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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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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키롤케익’은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받았다.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은 일정 기간 내 최다 판매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키롤케익은 5년간(2015년 1월~2019년 12월) 한국·중국·미국· 싱가포르·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00만여 개가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록이 등재됐다. 길이로 환산하면 약 3000㎞로 프랑스 에펠탑(300m) 높이의 9300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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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키롤케익의 세계 기네스 기록 인증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SPC그룹 사옥과 영국 런던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데는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노력, 확고한 브랜드의 철학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과제빵 분야에 새로운 역사를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