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아카데미, '스마트도시(Smart City)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스마트도시 전문가' 양성 과정
4차 산업혁명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정부도 「부산 에코델타 시티」, 「세종 스마트시티」와 같은 각 지역별 스마트도시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진행과정은 기대보다 더디다는 평가다. 이는 국토도시계획이라는 공간 분야와 스마트도시 인프라 분야(하드웨어) 및 스마트도시 서비스 분야(소프트웨어)를 융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사와 스마트도시블록체인포럼은 「스마트도시조성 및 산업진흥 법률 제28조」에 의거 스마트도시 산업을 리드해 나갈 ‘제1기 스마트도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본 교육과정의 교수진으로는 각 분야별 학계 최고 전문가인 ▲윤주선 교수(홍익대) ▲김갑성 교수(연세대) ▲김승남 교수(중앙대) ▲이영성 교수(서울대) ▲한만희 교수(서울시립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현업의 노하우를 전달해줄 교수진으로는 ▲이재용 센터장(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배영훈 회장(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조영태 센터장(한국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센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하게 된다.

교육과정의 구성은 가을학기(2020년 9월부터 12월)와 봄학기(2021년 3월부터 6월) 1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국토도시계획(공간분야) ▲스마트도시의 도시설계와 건축 ▲스마트 도시의 통합인프라 시스템 ▲스마트도시 계획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비전 ▲인공지능으로 융합되는 스마트 도시에 등 현업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 과정의 특징은 매주 진행되는 수업에만 그치지 않고 주임교수가 수강생 코디네이터로 나서서 실질적인 레벨업을 이끈다는 점이다. 주임교수로 초빙한 윤주선 교수가 넓은 업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해결과제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 운영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스마트도시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중인 기업의 대표 및 임원으로 원활한 교육진행과 실질적인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1기 정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360-4886)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