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70대 주민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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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역학조사가 끝나야 감염 경로를 추정할 수 있다"며 "확진자가 지역에서 나흘 만에 또 발생한 만큼 현재 검토 중인 거리두기 완화 방안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18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졌다.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역학조사가 끝나야 감염 경로를 추정할 수 있다"며 "확진자가 지역에서 나흘 만에 또 발생한 만큼 현재 검토 중인 거리두기 완화 방안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18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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