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가구 대단지 하남스타포레 "조합원 80%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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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하남스타포레(조감도)’가 조합원모집 80%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남스타포레는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1차, 2차 단지로 전용면적 52㎡, 59㎡, 74㎡, 84㎡ 총1868세대(가구)로 지어진다. 지역주택조합방식의 사업으로 최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를 마치고 사업부지내 토지 매입을 진행중이다. 수백억원 이상 매입이 완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이 있다. 세명대도 조만간 개교한다. 편의시설로는 하남시청 홈플러스 스타필드 코스트코어 이케아(예정) 등이 있다. 주변 교산신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 유니온파크, 스타필드 하남 상권조성 등 인근지역의 개발호재도 많다. 교산신도시에는 2028년까지 3만2000호 공급이 예정돼 있다. 판교테크노벨리의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까지 조성돼 개발 기대감이 크다.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교통호재 등 효과로 하남시 자체 시세상승도 가파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하남이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6월 560만원(1㎡당)에서 지난달 695만원으로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택조합을 선별해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며 “특히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주택형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하남스타포레는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1차, 2차 단지로 전용면적 52㎡, 59㎡, 74㎡, 84㎡ 총1868세대(가구)로 지어진다. 지역주택조합방식의 사업으로 최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공람‧공고를 마치고 사업부지내 토지 매입을 진행중이다. 수백억원 이상 매입이 완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이 있다. 세명대도 조만간 개교한다. 편의시설로는 하남시청 홈플러스 스타필드 코스트코어 이케아(예정) 등이 있다. 주변 교산신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 유니온파크, 스타필드 하남 상권조성 등 인근지역의 개발호재도 많다. 교산신도시에는 2028년까지 3만2000호 공급이 예정돼 있다. 판교테크노벨리의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까지 조성돼 개발 기대감이 크다.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교통호재 등 효과로 하남시 자체 시세상승도 가파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하남이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6월 560만원(1㎡당)에서 지난달 695만원으로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택조합을 선별해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며 “특히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주택형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