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퍼스트, 일부 호실 테라스형…임대용으로 적합

근린생활시설 전문 시공 건설사인 세중씨엠씨가 인천 검단신도시 내 중심상업지 C6-2-1에 짓는 상가 ‘검단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다. 일부 호실을 개방감이 우수한 테라스형으로 지을 예정이다.

아파트와 학교 길목에 있어 상권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검단퍼스트는 1400가구가 넘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비롯해 ‘금성백조 예미지’ ‘대우 푸르지오’ ‘대방노블랜드 1차’ ‘대광 로제비앙’ ‘동양파라곤 1차’ 등 아파트로 진입하는 길목에 들어선다. 검단신도시 내 초·중·고 학교 부지에서 가까워 학원, 병원 등 임대 목적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최근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유치가 확정되면서 관련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인근에 상업복합단지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조성되면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2024년 인천 1호선 검단역(가칭)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문의 031-989-0065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