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중소형으로 구성…사통팔달 교통망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의 1 일원에 짓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분양에 나선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 동,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 59~84㎡) 면적대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대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서울 강남으로 접근하기 편하다. 수원신갈·흥덕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바로 앞에 수십 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2023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역(가칭)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도 많다. 차를 타고 15분 이내 거리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다. 청곡초를 걸어갈 수 있다. 대우건설의 특화설계와 사물인터넷(IoT) 도입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의 3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