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피서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방조자도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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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여름철 음주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목요일마다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경찰력을 총동원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음주운전 차량에 탑승한 동승자 등도 적발 시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지자체나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겠다"면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이 음주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여름철 음주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목요일마다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경찰력을 총동원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음주운전 차량에 탑승한 동승자 등도 적발 시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지자체나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겠다"면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이 음주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