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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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23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하는 성명서을 발표했다.
세종상의는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이며, 충청지역 모든 상공인의 열망”이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방의 중소도시가 재도약하는 발판이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조선시대 이후 600년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의 수도는 변함이 없었다”며 “오랜 세월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행정시설들이 집중되는 동안 지금 우리는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비이상적인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인재가 지역을 둘러보지 못하고, 기업들이 구인난에 허덕이는 실상은 지역 상공업계가 당면한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최근 국회에서 언급되고 있는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해 세종지역 상공인들은 한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상의는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시켜 다음 세대에도 더 경쟁력 있고 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세종지역 상공인들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신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활동과 함께 풍부한 일자리를 만들어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세종상의는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이며, 충청지역 모든 상공인의 열망”이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방의 중소도시가 재도약하는 발판이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조선시대 이후 600년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의 수도는 변함이 없었다”며 “오랜 세월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행정시설들이 집중되는 동안 지금 우리는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비이상적인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인재가 지역을 둘러보지 못하고, 기업들이 구인난에 허덕이는 실상은 지역 상공업계가 당면한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최근 국회에서 언급되고 있는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해 세종지역 상공인들은 한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상의는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시켜 다음 세대에도 더 경쟁력 있고 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세종지역 상공인들은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신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활동과 함께 풍부한 일자리를 만들어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