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40대 코로나19 확진…서울 종로구 카드회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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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22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A씨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모 카드회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했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 내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용인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 3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했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 내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