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충 제거하려다"…인천 지역 일부 '수돗물'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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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부 지역에서 출근 시간대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 수압을 낮추면서 발생한 일이다.
23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과 계산동 일대의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았다.지역을 관할하는 북부수도사업소 측은 수돗물 속 유충을 제거하고 관련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소화전으로 수돗물을 대량으로 방류하는 과정에서 수압이 낮아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시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오자 관로 내 이물질 제거작업과 소화전 방류 등 1439곳에서 수돗물 1574톤을 흘려보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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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과 계산동 일대의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았다.지역을 관할하는 북부수도사업소 측은 수돗물 속 유충을 제거하고 관련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소화전으로 수돗물을 대량으로 방류하는 과정에서 수압이 낮아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시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오자 관로 내 이물질 제거작업과 소화전 방류 등 1439곳에서 수돗물 1574톤을 흘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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