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학교 100% 문 열어야…아들·손주 등교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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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던 중 '아들과 손주가 학교에 가는 게 괜찮으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괜찮다"며 "학교가 100% 문을 연 것을 보고 싶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사이에서 14세인 아들 배런을 두고 있다. 다른 자녀들에게는 어린 손주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19개 주에서 확진률은 5% 미만이고 8개 주에서 확진률은 2% 미만"이라며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낮고 안정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따.
이어 "전국적 확진률은 떨어지고 있고 정점이었던 4월의 16%와 비교할 때 현재 8.8%"라며 "꽤 빨리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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