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라이브커머스 강좌

유통가 와이파이
현대백화점이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9월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경기 판교 신촌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상품 연출과 소개법, 영상 촬영, 라이브 영상 편집 등 실습 위주다. 교육에 앞서 28일부터 수강생 33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업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이용 고객이 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