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스크 쓰고 띄엄띄엄…프로야구 직관, 이게 얼마 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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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막을 미뤄오다 지난 5월 5일 무관중으로 ‘플레이 볼’을 외친 지 82일 만이다. LG와 두산이 맞붙은 서울 잠실 경기는 전날 예매 시작 1시간25분 만에 입장권 2424장(경기장 수용 인원의 10%)이 모두 팔렸다. 두산-LG 경기가 열린 잠실 야구장에서 치어리더와 띄엄띄엄 떨어져 앉은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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