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사관학교' 개교…인공지능 인재 양성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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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지난 2일 광주 인공지능(AI) 사관학교를 개교하고 AI 실무인재 양성에 본격 들어갔다.
AI 사관학교의 교육은 코딩교육으로 명성을 쌓아온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이 주관한다. 1054명이 지원해 5.8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교육생 180명은 매일 8시간 교육을 받고 11월까지 5개월 동안 8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선발시험에 앞서 모든 지원자들은 지난 5월 멋쟁이사자처럼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코드라이언)을 통해 4주간 기본과정을 수강했다.
정규수업 후에는 KAIST의 AI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엘리스는 SK그룹, LG그룹, 서울대, KAIST 등 50여 곳의 대기업과 대학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8월까지 AI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중·고급 과정을 320시간 이수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특화산업과 공공 분야를 주제로 480시간 동안 AI 융합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한다.프로젝트 실습에는 AI 기업 관계자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AI 사관학교가 국내 최고의 AI 인재양성 산실로 발전해 ‘AI 중심도시 광주’와 ‘AI 4대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AI 사관학교의 교육은 코딩교육으로 명성을 쌓아온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이 주관한다. 1054명이 지원해 5.8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교육생 180명은 매일 8시간 교육을 받고 11월까지 5개월 동안 8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선발시험에 앞서 모든 지원자들은 지난 5월 멋쟁이사자처럼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코드라이언)을 통해 4주간 기본과정을 수강했다.
정규수업 후에는 KAIST의 AI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엘리스는 SK그룹, LG그룹, 서울대, KAIST 등 50여 곳의 대기업과 대학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8월까지 AI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중·고급 과정을 320시간 이수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특화산업과 공공 분야를 주제로 480시간 동안 AI 융합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한다.프로젝트 실습에는 AI 기업 관계자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AI 사관학교가 국내 최고의 AI 인재양성 산실로 발전해 ‘AI 중심도시 광주’와 ‘AI 4대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