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십 온’ 경험 보고서 발간
입력
수정
아산나눔재단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십 온' 경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파트너십 온은 국내 최초로 벤처 기부 방식을 도입해 운영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벤처 기부 방식은 비영리 기관에 비재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 기관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지원방법이다. 이번 경험 보고서에는 파트너십 온 프로그램의 전과정이 담겼다. 프로그램 설계와 지원 대상 기관 선정 과정,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 결과, 비영리 기관의 변화 사례까지 모두 기록했다. 또 비영리 기관을 재정 지원하는 데 있어서의 쟁점과 비재정적 지원 요소 등 다양한 고민 거리도 함께 실었다.
아산나눔재단은 보고서를 통해 비영리 분야에서 생소할 수 있는 벤처 기부의 개념과 등장 배경 등을 소개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비영리 기관장, 이들을 선발하고 자문한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운영위원 등과 나눈 심층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보고서 집필 과정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필자를 참여하도록 했다. 파트너십 온 경험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파트너십 온은 국내 최초로 벤처 기부 방식을 도입해 운영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벤처 기부 방식은 비영리 기관에 비재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 기관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지원방법이다. 이번 경험 보고서에는 파트너십 온 프로그램의 전과정이 담겼다. 프로그램 설계와 지원 대상 기관 선정 과정,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 결과, 비영리 기관의 변화 사례까지 모두 기록했다. 또 비영리 기관을 재정 지원하는 데 있어서의 쟁점과 비재정적 지원 요소 등 다양한 고민 거리도 함께 실었다.
아산나눔재단은 보고서를 통해 비영리 분야에서 생소할 수 있는 벤처 기부의 개념과 등장 배경 등을 소개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비영리 기관장, 이들을 선발하고 자문한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운영위원 등과 나눈 심층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보고서 집필 과정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필자를 참여하도록 했다. 파트너십 온 경험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