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드라마 데뷔…스튜어드 제복입고 해사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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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노지훈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노지훈, 드라마 첫 도전
오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제목부터 공감100%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런 가운데 7월 27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극중 스튜어드 지훈 역을 맡은 노지훈의 촬영 첫 스틸을 공개했다. 가수 노지훈은 ‘연애는 귀찮지만..’을 통해 첫 드라마 연기 도전을 예고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의 첫 드라마 연기는 어떤 모습일까.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스튜어드 유니폼 차림으로 누군가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그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밝은 미소, 대표적 미남 가수답게 돋보이는 훤칠하고 훈훈한 외모 등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렇게 스튜어드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한 노지훈의 모습에, 그가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어떤 매력과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오디션을 통해 ‘연애는 귀찮지만..’에 합류한 노지훈은 “뮤지컬 무대 위 연기 이후로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합류 소감과 마찬가지로 노지훈은 최선을 다해 첫 드라마 연기 도전에 부딪히고 있다는 전언이다.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노지훈이 스튜어드 역을 맡아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한다. 우리 드라마에는 많은 2030 남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노지훈이 분한 ‘지훈’ 역시 2030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노지훈의 작품,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정말 남다르다. 매 순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수 노지훈과는 또 다른, 연기자 노지훈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에 이어 노지훈까지. 매력적인 배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한 2020 취향저격 로맨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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