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운영사 社名 변경

스타트업 라운지
비즈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조이코퍼레이션은 ‘채널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바꿨다고 28일 발표했다.

핵심 사업부문인 채널톡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명 중심으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장한 새로운 사무실도 마련했다.채널톡은 고객상담용 채팅은 물론 회사 내부 업무를 처리하는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 2만8000여 곳이 채널톡을 이용하고 있다. 일본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22개국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올해 1~4월 채널톡을 도입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여덟 배 늘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