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디지털 경제 대응…제2기 경남 경제혁신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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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뉴딜·디지털혁신·지식서비스 3개 분과, 정책 제안 기능 강화 '김경수 경남도정'의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비대면·디지털 경제 대응을 위한 제2기 위원회로 출범했다. 경남도는 28일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지사, 이찬우 경제혁신추진위원장과 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기 위원회를 열었다.
김 지사는 신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제1기 위원회에서 총 55건의 제안을 했고 그 제안 속에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경제정책이 다 들어가 있다"며 1기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경남형 뉴딜로 소화하면서 경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이 수도권과 쌍벽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양대 중심축이 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2기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 당부에 따라 앞으로 2기 위원회는 경남도의 산업 경제분야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주로 비대면·디지털 사회로 변화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과제 발굴과 정책 제안을 한다.
이러한 역할에 따라 기존 1기 위원회가 제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것과 달리 2기 위원회는 관광·디자인 등 서비스산업 분야와 의생명·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 청년 창업과 뉴딜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새롭게 영입됐다. 2기 위원회는 전문성을 살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경남형 뉴딜·디지털 혁신·지식 서비스 3개 분과로 운영한다.
분과별로 매달 회의와 워크숍,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벌인다.
분과별 활동 과제는 경남형 뉴딜 분과의 경우 경남형 3대 뉴딜(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과 3대 핵심과제(청년특별도·교육인재특별도·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다. 디지털 혁신분과는 스마트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과제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산업 지능화, 지식 서비스 분과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등 신산업 분야와 관광·의료기기·인재 양성(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산업이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신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제1기 위원회에서 총 55건의 제안을 했고 그 제안 속에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경제정책이 다 들어가 있다"며 1기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경남형 뉴딜로 소화하면서 경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이 수도권과 쌍벽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양대 중심축이 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2기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 당부에 따라 앞으로 2기 위원회는 경남도의 산업 경제분야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주로 비대면·디지털 사회로 변화하는 데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과제 발굴과 정책 제안을 한다.
이러한 역할에 따라 기존 1기 위원회가 제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것과 달리 2기 위원회는 관광·디자인 등 서비스산업 분야와 의생명·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 청년 창업과 뉴딜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새롭게 영입됐다. 2기 위원회는 전문성을 살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경남형 뉴딜·디지털 혁신·지식 서비스 3개 분과로 운영한다.
분과별로 매달 회의와 워크숍,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벌인다.
분과별 활동 과제는 경남형 뉴딜 분과의 경우 경남형 3대 뉴딜(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과 3대 핵심과제(청년특별도·교육인재특별도·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다. 디지털 혁신분과는 스마트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과제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산업 지능화, 지식 서비스 분과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등 신산업 분야와 관광·의료기기·인재 양성(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