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쏟아지는 강한 장맛비…남원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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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 78.2㎜, 순창 63.9㎜, 장수 55.2㎜, 진안 52.5㎜, 무주 30㎜, 전주 23㎜, 익산 21㎜ 등을 기록했다.전주와 완주, 익산, 군산, 김제, 부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토사 유실, 축사 침수 등 6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접수된 비 피해는 대부분 조치가 끝났다"며 "남원과 부안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비는 30일까지 전북 북부에 30∼80㎜, 남부에 5∼50㎜ 더 내리겠다.
29일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연합뉴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 78.2㎜, 순창 63.9㎜, 장수 55.2㎜, 진안 52.5㎜, 무주 30㎜, 전주 23㎜, 익산 21㎜ 등을 기록했다.전주와 완주, 익산, 군산, 김제, 부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토사 유실, 축사 침수 등 6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접수된 비 피해는 대부분 조치가 끝났다"며 "남원과 부안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비는 30일까지 전북 북부에 30∼80㎜, 남부에 5∼50㎜ 더 내리겠다.
29일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