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악플러 벌금 300만원 선고…성희롱·욕설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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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재중 팬들은 김재중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29일 김재중에게 악성 댓글을 단 피고인 2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두 사람이 악플로 처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김재중에게 성적 발언, 욕설 등을 남겼다. 이에 김재중 팬들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고 벌금형을 받게 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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