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서 코즈볼 장인상 회장 프로젝트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코즈볼 장인상 회장이 지난 7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20) 세미나 프로그램 `맞춤형화장품 시대 본격화,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나`에서 `세계 최초 개인별 매일맞춤 화장품 사례분석`이란 주제로 `코즈볼 프로젝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K-뷰티 미래 화장품 산업육성방안`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제도`가 시행되면서 대두된 맞춤화장품 사업에 대하여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 주제로 세계 최초의 매일 맞춤 화장품인 코즈볼이 선정된 것은 그만큼 대내외적으로 맞춤 화장품으로서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세미나 관계자는 전했다.세미나 강연에서 장인상 회장은 `세계 최초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 사례 분석`을 발표했다. 발표의 주제가 된 코즈볼은 얼굴 사진 피부 측정을 통해 인류의 연령별, 인종별, 성별 피부 노화 상태를 빅데이터로 수집한 후 첨단 기술로 주름, 기미 등을 분석해 이에 맞는 개인별 맞춤 화장품을 매일 제공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인별 맞춤 화장품이다.

장인상 회장은 "개인 행복 중심의 사회적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고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넛지(nudge)와 선택과 설계 마케팅이 뜨는 시대에 소비자 개개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콘텐츠와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개인별 피지 분비력과 노화 상태를 성별, 연령별 등으로 나누고 계절적 요인과 같은 외부환경과 생활패턴 등을 분석해 각 개인에게 매일매일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인상 회장은 "맞춤 화장품의 피부 측정 범위를 보습력, 유수분 밸런스 주름과 탄력 등으로 나누고 피부 보호 및 미용, 노화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며 "진정한 맞춤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표본이 필요하다"며 "피부측정을 위해 사람의 얼굴 사진, 성별, 연령, 피부색 등의 개인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장인상 회장은 이를 위한 솔루션인 코즈볼 앱을 소개하였다. 코즈볼 앱은 본인의 피부상태를 측정하면 측정 데이터, IOT, 알고리즘, AI, 블록체인, 코즈넷 빅데이터 등의 관련 기술을 활용한 AI 맞춤 처방을 알려준다. 피부 상태 정보, 피부 속 생체 정보, 혈액 정보 등과 외부 환경에 따른 보정값 알고리즘을 통해 AI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코즈볼 앱은 이 과정을 통해 보습, 탄력, 주름, 미백, 트러블, 스페셜 등 각 영역에서 `오늘 각 개인에게 가장 최적의 맞춤 화장품`을 소개한다.

장인상 회장은 "피부 정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각각의 피부 문제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인류 발전에도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며 다만 그전에 "각 회사가 만들고 있는 측정기기에 대한 표준기술이 선행돼야 하며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하고 오폐수 반출 문제 등도 해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장 회장은 "맞춤 화장품은 우리나라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호선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사무관 - `맞춤형화장품 법령과 관련 규정`, 김주덕 -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자격증 시험 개선 방향, 이강연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 학술이사 - `Voice of Them,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들의 바람`, 홍경원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랩 헬스케어혁신부 이사 - `Skin Type Genetics, 개인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연구와 동향`으로 자리를 함께하였다.장인상 회장은 "코즈볼은 미래 화장품 산업을 선도할 산업이다.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에 참여한 모든 기업 혹은 관계자분들과 좋은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K-뷰티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국내외 화장품시장이 다소 위축되어 있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하여 업계 관계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코즈볼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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