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2분기 성장률 -32.9%…"GDP 집계 사상 최악"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32.9%로 폭락했다. 이전분기(-5%)에 이어 크게 추락했다. 분기별 성장률로는 194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에 비해 32.9% 감소(연율)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