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자양1구역 재건축…건대입구역 이용

롯데건설이 서울 자양동에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자양1구역을 재건축해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878가구로 짓는다. 이 가운데 48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됐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가깝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이 인근이다. 롯데시네마와 건국대병원 등 문화·의료시설도 바로 앞이다.어린 자녀들은 경수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경수중과 자양중·고, 건대사대부중·고 등이 주변에 있다.

최상층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된다. 이곳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받는다. 11일엔 지역 1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로 예정됐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주택형별로 관람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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