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밍 할인상품권 미리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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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까지 취소수수료 없어LG유플러스는 올해 말이나 내년에 해외로 출국할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U+안심로밍’을 8월 한 달 동안 판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에 갈 수 없었던 고객들이 향후 해외로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해외로밍 상품권이다. ‘안심로밍 33’(3만3000원)과 ‘안심로밍 55’(5만5000원) 등 2종이며 각각 10%, 15% 할인된 2만9700원, 4만6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상품권을 구입한 뒤 전혀 쓰지 못했거나 일부만 사용했을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