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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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애초 남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임대료를 깎아줄 계획이었다. 남원에 거주하는 농민은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나상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농촌의 인력난이 심해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애초 남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임대료를 깎아줄 계획이었다. 남원에 거주하는 농민은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나상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농촌의 인력난이 심해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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