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논의…재개발 용적률 상향 검토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의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정부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회의에서 공급 대책을 최종 조율한 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당정은 그동안 공급대책에 ▲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 지역 유휴부지 활용 ▲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회의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진선미 국토위원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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