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해 고양 친척집 방문한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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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A(고양시 88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입국한 A씨는 자차를 이용해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친척 집으로 간 뒤 3일 오전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와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A씨가 방문한 친척 2명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입국한 A씨는 자차를 이용해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친척 집으로 간 뒤 3일 오전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와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A씨가 방문한 친척 2명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