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국 123개교 청소년 위한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신한카드가 1사1교 결연학교인 123개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금융교육 전문기관과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제작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활동’, ‘금융직업 살펴보기’, ‘청소년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미래금융과 빅데이터’ 등 총 12차수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달부터 금융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신한카드 금융교육 전용 링크에서 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