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동부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동부건설이 이달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323실(전용 57·75㎡) 규모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운대구에 조성된 첨단 복합 산업단지인 센텀시티와 가깝다. 이곳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전시장 벡스코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축구장 등이 설치된 수영강 시민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뒤로는 부산 명소인 장산이 있다. 부산지하철 동해선 재송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동해선 센텀역까지 한 정거장,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역까지는 두 정거장 떨어져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서면역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118의 1에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