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활용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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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투자성이라는 장점에서 기인한다. 부동산114 상업용 부동산 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분기 서울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1.1% 상승한 837만원을 기록했다. 월 임대료 역시 같은 기간 4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지역 역시 비슷한 흐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같은 기간 2.7% 오른 414만원의 매매가 형성된 바 있다.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다. 분양가의 최대 70 ~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아울러 분양 받은 기업의 경우 일정 자격 충족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4년 간 법인세가 100% 면제되고, 이후 2년간 추가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청약 규제나 전매 제한 규제에서 자유로워, 기업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투자성에 더해 실용성까지 갖추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규 공급에 나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들의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시스템 및 각종 커뮤니티 공간 등이 대표적인 형태다.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분양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는 테라스 가든과 CGV·스파·락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임이 알려지면서, 분양 개시 한 달만에 모두 주인을 찾은 바 있다.이에 따라, 동탄신도시 내 실용성과 투자성을 동시에 갖춘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 2, 3, 4, 5BL에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을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23만8000여 ㎡ 에 지하 4층 ~ 지상 20층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호실별로 5.7m의 높은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 또는 테라스 등의 추가 공간이 제공되며, 전 호실에 IoT 서비스·시스템에어컨 등도 적용된다.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단지 곳곳에 녹지 공간과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공유라운지·세미나실·다목적체육관·옥상정원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돕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1층 ~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대형 볼링장 등을 갖춘 상업시설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이 조성돼, 지식산업센터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들어선다. 아울러 인근에 삼성전자를 비롯, 굵직한 국내 대기업 업무단지 다수가 위치해 있어, 협력업체 등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교통여건도 주목된다. 사업지 인근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자유롭다. SRT 동탄역이 지근거리에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8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SRT를 비롯, GTX-A·인덕원선 복선전철·동탄 트램 (1·2호선) 등 4개 노선이 모두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 동탄JC 간 1.21km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고, 상부 공간에 약 6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그간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분리됐던 동서 간 이동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쾌적성 향상 및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낀 투자수요자들 다수가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며 "특히,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가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 수 있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번지에 마련된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견본주택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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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투자성이라는 장점에서 기인한다. 부동산114 상업용 부동산 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분기 서울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1.1% 상승한 837만원을 기록했다. 월 임대료 역시 같은 기간 4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지역 역시 비슷한 흐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같은 기간 2.7% 오른 414만원의 매매가 형성된 바 있다.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다. 분양가의 최대 70 ~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아울러 분양 받은 기업의 경우 일정 자격 충족 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4년 간 법인세가 100% 면제되고, 이후 2년간 추가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청약 규제나 전매 제한 규제에서 자유로워, 기업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투자성에 더해 실용성까지 갖추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규 공급에 나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들의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시스템 및 각종 커뮤니티 공간 등이 대표적인 형태다.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분양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는 테라스 가든과 CGV·스파·락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임이 알려지면서, 분양 개시 한 달만에 모두 주인을 찾은 바 있다.이에 따라, 동탄신도시 내 실용성과 투자성을 동시에 갖춘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 2, 3, 4, 5BL에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을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23만8000여 ㎡ 에 지하 4층 ~ 지상 20층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호실별로 5.7m의 높은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 또는 테라스 등의 추가 공간이 제공되며, 전 호실에 IoT 서비스·시스템에어컨 등도 적용된다.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단지 곳곳에 녹지 공간과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공유라운지·세미나실·다목적체육관·옥상정원 등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돕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1층 ~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대형 볼링장 등을 갖춘 상업시설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이 조성돼, 지식산업센터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들어선다. 아울러 인근에 삼성전자를 비롯, 굵직한 국내 대기업 업무단지 다수가 위치해 있어, 협력업체 등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교통여건도 주목된다. 사업지 인근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자유롭다. SRT 동탄역이 지근거리에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약 18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SRT를 비롯, GTX-A·인덕원선 복선전철·동탄 트램 (1·2호선) 등 4개 노선이 모두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 동탄JC 간 1.21km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고, 상부 공간에 약 6만㎡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그간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분리됐던 동서 간 이동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쾌적성 향상 및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낀 투자수요자들 다수가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며 "특히,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가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 수 있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번지에 마련된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견본주택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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