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원 펀드 조성해 충남 중소·벤처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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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중기부·투자운용사 투자조합 결성·출자 충남도는 도내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남테크노파크, 투자운용사 등과 투자조합을 결성해 도내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도(30억원), 정부 모태펀드(175억원), 펀드 운용사(10억원), 중소기업은행을 비롯한 4개 기관(50억원) 등이 투자조합에 참여한다.
나머지 85억원은 연말까지 추가 출자자를 통해 모은다. 도는 창업 3년 이내 또는 매출액이 20억원을 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에 펀드 총액의 60%를 투자할 계획이다.
충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도 75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펀드 운용 기간은 8년이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이 펀드가 기술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남도(30억원), 정부 모태펀드(175억원), 펀드 운용사(10억원), 중소기업은행을 비롯한 4개 기관(50억원) 등이 투자조합에 참여한다.
나머지 85억원은 연말까지 추가 출자자를 통해 모은다. 도는 창업 3년 이내 또는 매출액이 20억원을 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에 펀드 총액의 60%를 투자할 계획이다.
충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도 75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펀드 운용 기간은 8년이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이 펀드가 기술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