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해군본부 접경해역 경비작전 때 정보공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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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6일 해군본부와 정책 회의를 열고 정보공유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경청 청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봉훈 해경청 경비국장(치안감)과 이성열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접경해역에서 경비작전을 할 때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해난구조 상황이 발생하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함포 교관을 지원하거나 무기 관련 위탁 교육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 국장은 "이번 정책 회의를 통해 두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 긴밀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소장도 "해양안보와 해양안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기관이 서로 보완하고 지원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경청과 해군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정책 회의 열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경청 청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봉훈 해경청 경비국장(치안감)과 이성열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접경해역에서 경비작전을 할 때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해난구조 상황이 발생하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함포 교관을 지원하거나 무기 관련 위탁 교육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 국장은 "이번 정책 회의를 통해 두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 긴밀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소장도 "해양안보와 해양안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기관이 서로 보완하고 지원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경청과 해군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정책 회의 열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