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장에 남선우 박사…"지역 첫 여성 종합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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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은 대전선병원 11대 원장으로 남선우(54) 박사(신경과)가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뇌졸중 분야 권위자인 남 신임 병원장은 환자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치료 현장을 지켜왔다는 평을 듣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여성 종합병원장은 남 원장이 처음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남 원장은 "병원 문턱을 더 낮춰 환자 친화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편(대전시의사회장)과 첫째 아들 부부도 의사다. 둘째 아들 역시 의대에 재학 중이다.
/연합뉴스
뇌졸중 분야 권위자인 남 신임 병원장은 환자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치료 현장을 지켜왔다는 평을 듣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여성 종합병원장은 남 원장이 처음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남 원장은 "병원 문턱을 더 낮춰 환자 친화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편(대전시의사회장)과 첫째 아들 부부도 의사다. 둘째 아들 역시 의대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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