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랑교회 예배 참석 안성 20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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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대덕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안성 10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교회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해 최소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A씨는 예배 참석 다음 날인 20일부터 자가 격리돼 왔으며,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A씨는 그동안 자가 격리돼 있어서 최근 동선은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안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A씨는 예배 참석 다음 날인 20일부터 자가 격리돼 왔으며,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A씨는 그동안 자가 격리돼 있어서 최근 동선은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안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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