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주차요금 AI 음성결제 키오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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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인공지능(AI) 음성결제 '언택트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파킹클라우드의 언택트 키오스크는 음성만으로 차량번호 검색과 위치확인, 주차요금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와 공동 개발했으며,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장에 첫 선을 보였다. 앞서 파킹클라우드는 비대면 AI 무인주차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말로만 제어하는 비접촉 키오스크까지 내놓으면서 비대면 비즈니스 확장을 노린다.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5월 KT와 'AI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협력해오고 있다. 양사는 차세대 AI 키오스크 사업, AI 음성인식, AI 영상인식, AI 기반 고객센터, 5세대(5G) 이동통신을 적용한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킹클라우드는 무인 주자장인 아이파킹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매달 100곳씩 추가해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등 총 3000여 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아이파킹존 하루 이용차량은 80만대로, 1초에 9대 꼴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파킹클라우드의 언택트 키오스크는 음성만으로 차량번호 검색과 위치확인, 주차요금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와 공동 개발했으며, 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차장에 첫 선을 보였다. 앞서 파킹클라우드는 비대면 AI 무인주차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말로만 제어하는 비접촉 키오스크까지 내놓으면서 비대면 비즈니스 확장을 노린다.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5월 KT와 'AI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협력해오고 있다. 양사는 차세대 AI 키오스크 사업, AI 음성인식, AI 영상인식, AI 기반 고객센터, 5세대(5G) 이동통신을 적용한 네트워크 이원화 및 안정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킹클라우드는 무인 주자장인 아이파킹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매달 100곳씩 추가해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등 총 3000여 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아이파킹존 하루 이용차량은 80만대로, 1초에 9대 꼴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