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사랑의 콜센타` 휘어잡은 명품 보컬+러블리 리액션 `大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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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은 이찬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모두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너무 좋아서 기절할 뻔했다"고 감탄했고, 붐은 "첫 음 나오자마자 녹아 버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미스터트롯 6인방과의 1차전인 1대1 배틀에서 김희재와 맞붙게 된 린은 `돌팔매`를 가창했다. 린은 전 패널들의 가슴을 녹이는 간드러지는 라이브로 깊은 전율을 자아냈다. 그 결과 린은 100점을 맞아 또 다른 1승을 더해주며 최종적으로 여신6 팀의 승기를 안겨줬다. 린의 찐팬이라고 밝혔던 김희재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잊지 말기로 해’를 함께 부른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귓가까지 촉촉히 적시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찬원이 부른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들으며 감동해서 눈물을 보인 린은 마지막 신청곡으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며 또 한번 역대급 라이브로 98점을 받으며 `여신6`에 또 다시 승기를 안기는 등 이날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린은 7일 오후 6시 신곡 ‘그 여름 밤`을 발매하고, 이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콘서트 진행 소식을 전하며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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