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당무감사위 가동….보좌관 출신 첫 요직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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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지역구 공천에 필요한 당원협의회 평가를 실시하는 당무감사위원회를 7일 가동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과 5명의 당무감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당무감사위에는 황진하 백승주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박진호 씨가 부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의원 보좌진이 당무감사위에 직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으로는 당 사무처 출신인 하윤희 교수와 박기성 전지현 변호사, 최미연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법무팀장이 임명됐다. 당무감사위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9월 중순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과 5명의 당무감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당무감사위에는 황진하 백승주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박진호 씨가 부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의원 보좌진이 당무감사위에 직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으로는 당 사무처 출신인 하윤희 교수와 박기성 전지현 변호사, 최미연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법무팀장이 임명됐다. 당무감사위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9월 중순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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