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 수준 '심각'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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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산림청은 7일 오후 8시57분께 국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이 같이 알렸다.산사태 위기 경보는 모두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인데, 가장 높은 단계로 올린 것이다.
해당 재난문자는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울산, 세종 등에 발송됐다.
이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제주를 제외하고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발송된 것이다.산림청 관계자는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며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 등 산림 인근 주민은 유사 시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산림청은 7일 오후 8시57분께 국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이 같이 알렸다.산사태 위기 경보는 모두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인데, 가장 높은 단계로 올린 것이다.
해당 재난문자는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울산, 세종 등에 발송됐다.
이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제주를 제외하고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발송된 것이다.산림청 관계자는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며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 등 산림 인근 주민은 유사 시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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