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폭발 참사' 레바논에 46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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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에 3천300만 유로(약 462억4천만원)를 지원했다고 AFP 통신이 7일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베이루트의 재건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3일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EU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8일 베이루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셸 의장은 트위터에 "충격을 받았고 슬프다. 우리는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이루트에서는 지난 4일 항구 창고에 적재된 2천750t 분량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해 현재까지 157명이 사망하고 5천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U 집행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베이루트의 재건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3일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EU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8일 베이루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셸 의장은 트위터에 "충격을 받았고 슬프다. 우리는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이루트에서는 지난 4일 항구 창고에 적재된 2천750t 분량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해 현재까지 157명이 사망하고 5천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