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60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경기 의정부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늘었다고 밝혔다.

시는 신곡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의정부시 73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양주시 17번과 고양시 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일 발열과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 파악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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