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영향에 제주공항 항공기 22편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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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22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11편과 도착행 항공기 11편 등 총 22편이 태풍으로 인해 사전 결항됐다.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전역과 제주도 전 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도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6시까지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11편과 도착행 항공기 11편 등 총 22편이 태풍으로 인해 사전 결항됐다.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전역과 제주도 전 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도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6시까지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